의외로 유동인구 많고 활기찬 느낌 처음 덕정역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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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재고개 향하며 멀리 독특한 모양새 불곡산
느낌상 좌로 들어서
역시 시선들이 다 비슷해 ㅎ
군부대 철조망
고개쪽에 시야 열린거 같아 몇 발자국 가보니 소요 - 칠봉산
어찌어찌 하다보니 동네로 내려가다 헛웃음 지으며 돌아서
제능선 복귀
철조망 버린 후부터는 반질반질 산길
까치봉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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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앞두고 계단 오르다 뒷통수 근질거려 돌아보니 감악 - 마차 - 소요
정상석 도락산
정상석 도락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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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점 도락산
올라서자마자 아!
대략은 알겠지만 실제로 발걸음 전무하기에 속으로만 하나하나 짚어내며 이름불러 보고
좌중간 질로 높은 봉이 앵무봉이겠거니
전에 마차산서 볼 때는 한쪽면 완전 채석장 흉칙해 보였는데 이런 그림을 보여주다니
전혀 예상 못했던 그림들
양주 파주쪽 산들
그저 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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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엽굴고개 내려서며
돌아본 청엽굴고개 도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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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올라서서
갈 능선과 맨 우측 볼록 앵무봉 등등 미답의 산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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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수락 - 도봉
보고 또 보고
이런 부분이 싫어 그동안 보고도 못본척
색다른 점심
숲에 들기전에 돌아보고
온통 풀바다 산성 부분
의정부 천보산
불곡산
호명산
작고개
호명산
한참을 가다보니 도상 삼각점 462.3봉
이상스레 우회로 길이 나있어 돌다가 궁금해 올라가 보니 접근 불가
우회로 따라 돌아 내려서다 보니 문득 드는 생각
아하 그러고 보니 언젠가 산행기서 정상부 접근불가 본거 같네 홍복산이구나 뒤늦게 떠오르고
의정부 천보산 죽엽산 용암산 수리봉 등등
수락산
초반 마루금 안놓친다고 신경쓰다가
결론은 그냥 군도따라 여기까지 쭉 가면 될 것을
부대 터
238.3
날머리 경민대학교
종일 흐린 듯 하더니 저녁 되니까 날이 훨씬 맑네
안말정류장서 버스 제일시장서 갈아타구 퇴근했지요~ㅎ
아 이제 어쩌니
그동안 보고도 모른척 양주 파주권의 수많은 산들
이름들도 독특한 앵무봉 첼봉 한강봉 팔일봉 일영봉 비학산 파평산 등등
오늘 호명산 홍복산에 들어섬으로 해서 이제 물러날래야 물러날 수도 모른척 할래야 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됐으니
모 어쩌긴
하나 하나 안놓치고 이쁘게 각떠서 다니면 될 것을
아!~~~~~~~~ㅎ